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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马国伟 (정주대학음악학원(郑州大学音乐学院))
저널정보
한국음악문화학회 한국음악문화연구 한국음악문화연구 제10집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165 - 175 (1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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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륭 26년 강서성 임강현에서 자감종 한 세트(총 11개)가 출토되었으며 그 종은 바로 춘추 시기 오국이 주조한 청동용종이다. 종의 모양 무늬 장식 및 조음좌마(調音銼磨) 등 종의 특징이 주공경종과 산동장청선인 대종 등과 비슷하며 문화 또한 비슷하다. 이것은 오국이 주로문화에 청동 악기를 주조하고 사용 및 학습했다는 것을 반영한다. 수봉시기 오국의 힘은 점차적으로 더 강해지고 제후회맹 후에 오국이 중원 음악 문화를 배웠으며 ‘계찰관악’의 역사 사건은 이 시기의 문화 전략 성과를 반영하는 동시에 중원음악문화학습 성과의 검증이 되기도 한다. ‘자감종’과 ‘계찰관악’은 오국의 중원음악학습에 중요한 역사실천이고 이의 빠른 속도와 큰 성과가 오국이 중원을 도모하는 정치와 군사적 욕심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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