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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세진 (성공회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화사회학회 문화와 사회 문화와 사회 제27권 제2호
발행연도
2019.8
수록면
229 - 278 (5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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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북조선에서 울려 퍼지는 어버이수령에 대한 노래를 ‘체제유지와 우상화의 수단’으로 환원하는 익숙한 시선을 검토에 부친다. 이를 위해 첫째, 프로파간다라는 시선이 정치적 중립성의 외장을 취하기 위해 내세우는 순수예술이라는 당위의 실상을 부르디외의 예술사회학에 준거해 살펴본다. 둘째, 문제의 시선이 뿌리 내리는 장소, 즉 ‘우리’와 ‘적’이 진실과 정의의 독점을 놓고 쟁투하는 정치적 현실을 그 존립에 요구되는 믿음-의미-오인의 순환에 초점을 맞춰 분석한다. 셋째, 어버이의 나라라는 지평 위에서 펼쳐지는 북조선적 삶의 ‘꿈’과 ‘진리’가 수령님 노래에 집약되어 있다는 주장과 함께, 노래를 북조선에 대한 사회학적 해명의 기획이 천착해야할 대상으로 제안한다.

목차

Ⅰ. 문제제기
Ⅱ. 프로파간다: 실천과 시선
Ⅲ. ‘예술을 위한 예술’, 또는 프로파간다라는 시선의 핑계
Ⅳ. 프로파간다라는 시선과 ‘정치적인 것’
Ⅴ. 노래와 꿈-진리: 다른 문제틀의 모색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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