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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Dongmin Lim (Anyang City)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한국사연구소 International Journal of Korean History International Journal of Korean History Vol.24 No.2
발행연도
2019.8
수록면
13 - 45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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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대의 문자자료인 목간은 판독하기 까다로운 자료이다. 따라서 한·중·일의 방대한 자료를 비교하는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판독에 필요한 자료의 양은 점차 인간의 처리능력을 벗어날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의 기술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글자 인식 기술이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일본에서는 이미 2016년에 ‘MOJIZO’ 시스템을 개발하여, 고대 목간 글자의 판독에 활용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목간과 관련하여 간행물 형태의 1차 자료, 각 글자별 DB 형태의 2차 자료는 구축되고 있으므로, 이를 토대로 인공지능 기반의 목간 판독 시스템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이때 학습 데이터의 ‘시·공간적 확장’을 통해 ‘일반화’를 꾀할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을 개발하더라도, 맥락에 대한 이해, 내용의 비교, 검색 이미지 편집, 판독된 자료에 대한 해석과 연구 등은 결국 고대사 연구자의 몫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 근본적으로 학습 데이터의 판독 과정에도 연구자의 판단이 필요하다.
한국 고대사 유적은 ‘유적의 비가시성’이라는 한계를 갖고 있다. 따라서 고대사 유적의 실물 복원을 대신하여, 가상현실(VR)이나 증강현실(AR)로 복원해보는 작업은 일찍 부터 이루어져 왔다.
하지만 지금까지 한국 고대사 유적의 VR·AR 복원은 복원의 진정성, 동시 체험의 어려움, 공간성의 부재, 단순 정보전달 등의 한계를 지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문 연구자의 참여, 스마트폰의 활용과 더불어 대학 교육에서는 VR 자료를 활용하고, 유적 현장에서는 AR 자료를 활용하는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구체적으로 안양 지역 고대사 유적은 안양사지(중초사지)를 둘러싼 다양한 시공간의 층위를 VR과 AR로 복원할 수 있는 사례로 주목된다. 안양사지의 역사성을 복원하기 위해서는 VR, AR 기술이 필요하며, 이때 학술연구, 복원안 도출, 개발, 활용의 단계를 거쳐야 한다. 특히 콘텐츠의 스토리텔링과 진정성 부여를 위해서는 관련 전문가의 참여가 중요하다.

목차

Preface
Use of Artificial Intelligence in Deciphering Ancient Wooden Tablets
Virtual Reality (VR)·Augmented Reality (AR) Restoration of Ancient Historical Remains and Applications
Conclusions
Reference
〈Abstract〉
〈국문초록〉

참고문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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