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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철학연구회 동양철학연구 동양철학연구 제55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305 - 331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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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공・맹 유학의 본령이 시중(時中)에 있다고 보고, 그 이론적 근거를 『역경(易經)』의 역삼의(易三義 ; 不易・變易・易簡)와 『중용(中庸)』의 치중화론(致中和論)을 통하여 고찰하였다. 『역경』과 『중용』은 유가철학형성의 양대 원천으로서 역(易)의 삼의(三義)와 치중화론은 사상적으로 표리일체를 이룬다. 먼저 『중용』에 따르면 ‘중(中)’은 ‘희노애락이 아직 발동하지 않은 것’으로서, ‘이 세상의 큰 근본’이 되며, ‘화(和)’는 ‘이 세상에 두루 통하는 도[達道]’가 된다. 중(中)이 진리의 체(體)로서 성명(性命)을 말한다면, 달도(達道)로서의 화(和)는 성명이 발현되는 구체적 현장성으로서 용(用)을 말한다. 시중(時中)이란 중화(中和)를 구현하는 인간의 행위로서 ‘치중화(致中和)’가 된다. 『역경』의 관점에서 보면 시중(時中)이란 변역・불역・이간이 삼위일체로 어우러진 것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서 불역(不易)은 천도(天道)로서 체(體)의 측면으로, 변역(變易)은 지도(地道)로서 용(用)의 측면으로, 이간(易簡)은 천지의 이치를 실현하는 인간의 문제로 본다. 『중용』에서나 『역경』에서나 시중은 모두 지덕자(至德者)로서 인간의 행위 속에서 완성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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