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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윤리학회(윤리연구) 윤리연구 윤리연구 제1권 제112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29 - 158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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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계 이론은 새로운 사회 인식의 틀로서 완전한 질서와 무질서를 보이지 않고 수많은 요소들의 상호작용으로 형성된 특징들을 통칭한다. 복잡계에서는 개별 구성요소들의 속성보다 구성요소들의 상호작용에 더 관심을 갖는다. 도덕교육에서 복잡계에 주목하는 이유는 인격의 특성과 도덕적 행동이 이루어지는 과정이 창발, 되먹임구조, 자기조직화, 비선형, 카오스, 지향성, 관계지향 등의 복잡계적 속성을 갖기 때문이다. 인간의 사고와 행동은 주체들 간의 관계와 소통이 복잡하게 어우러진 현상이다. 복잡계로서의 인격 특성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도덕교육 패러다임의 전환 방향을 제안할 수 있다. 첫째, 도덕수업에서 학생변인 특성, 맥락 특성 등을 고려하기 위한 학생 진단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으로의 변화이다. 둘째, 인격은 하나의 고정된 실체나 점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닌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화하는 그러나 나름의 지향성을 갖는 일종의 경향성으로 존재하는 것이라는 인식의 변화이다. 셋째, 보편 처방으로서의 도덕교육뿐만 아니라 학생 개인 특성에 적합한 개별 처방으로서의 도덕교육이 동시에 필요하다는 인식으로의 변화이다. 넷째, 도덕 수업에서 거대 담론이 다루어져야 함과 마찬가지로 학생 개개인의 일상 담론이 다루어져야함에 대한 인식으로의 변화이다. 다섯째, 복잡계로서의 도덕 수업은 학생변인 간의 상호작용을 통한 창발 현상의 발생과 학생 개인 내부에서 이루어지는 창발 현상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윤리학의 기반위에 교육학, 철학, 사회학, 심리학, 뇌신경과학, 정신건강의학, 인지과학 등을 종합하는 융합학문으로서의 도덕교육학으로의 변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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