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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온지학회 온지논총 온지논총 제26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345 - 384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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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황윤석의 『 율려신서』 주해부분을 ‘十二律論⋅五聲論⋅樂調論⋅候氣論’로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이재난고』는 황윤석이 10세 때 부터 죽기 이틀 전 63세까지의 기록을 한 일기이다. 여기에는 황윤석의 생각과 일생동안 읽은 자료 및 연구한 모든 것이 담겨져 있다. 따라서 음악과 관련된 기록들도 상당량 보유하고 있는데, 주로 1책에서 8책까지 음악과 관련된 자료들이 있었다. 음악과 관련된 기록들은 음악이론, 음악장르, 음악역사, 악기 등 다양한 부분에서 관심도가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본 연구자는 황윤석이 음악분야에서 첫 관심을 가진 樂律理論부분 『 律呂新書』 註解만을 한정하여 연구를 살펴보았다. 『 율려신서』는 중국 宋나라 象數學者 蔡元定이 지은 것으로, 그의 나이 53세가 되던 1187년에 완성된 서적으로 朱子의 序文과 「律呂本原」, 「律呂證辨」으로 구성되어 있다. 황윤석은 18세에 『 性理大典』 天編에 기록되어 있는 『 율려신서』를 읽고 주해한 것이 『 이재난고』 제 1책 권1에 기록되어 있었다. 황윤석은 ‘黃鐘 長九寸 空圍九分 積八白十分’이라는 黃鐘律管의 수치적 계산보다는 황종이 가지는 象徵性을 易의 논리로 보았다. 물론 수치적 계산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易의 논리에 입각해서 보는 경향이 더 짙었다. 황윤석은 秬黍之法을 인정하지 않았는데, 이것은 동시대의 인물인 洪大容과 같은 의견이다. 하지만, 候氣之法에 대해서는 서로 달라 홍대용은 후지기법도 인정하지 않지만 황윤석은 후지기법을 인정한다. 즉 황윤석은 후기지법이 쉽고 간단하게 구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만, 이것은 天地의 元氣를 가지고 천지의 元聲을 정하는 것이라며 긍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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