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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철학연구회 동양철학연구 동양철학연구 제42호
발행연도
2005.1
수록면
115 - 135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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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統性情의 統字에 관하여 朱熹는 主宰 또는 兼이라고 해석하였다. 주희는 心卽理라고 생각했을 때 主宰로, 또 心卽氣라고 생각했을 때 兼이라고 해석하였다. 이 때문에 훗날 寒洲學派와 艮齋學派가 統字에 관하여 논쟁을 벌였던 것이다.즉 寒洲學派는 統字를 主宰라고 해석하였고 艮齋學派는 兼이라고 해석하였다. 主宰는 理에 있다. 따라서 李震相은 心卽理, 田愚는 性卽理 心卽氣라고 주장하였다. 이진상은 心에 主宰가 있기 때문에 性과 情을 主宰한다고 보았다. 반면에 田愚는 性에 主宰가 있다는 관점에서 李震相을 비판하였다. 따라서 心은 性情을 主宰하는 것이 아니라 兼할 뿐이라고 반박하였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이진상은 통자를 겸, 전우는 주재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주학파는 전우의 겸을 비판하고, 간재학파는 이진상의 주재를 비판하였다. 李震相은 心 뿐만아니라 性과 情도 理라고 하였다. 그러나 心만이 主宰한다고 주장하였다. 반면에 田愚는 心이 氣이기 때문에 性과 情을 主宰할 수 없고 兼한다고 반박하였다. 心은 몸을 主宰한다. 인간은 몸을 통해서 실천한다. 李震相의 心卽理란 心이 곧 理이기 때문에 그대로 실천하면 된다. 따라서 적극적인 실천이 나타난다. 반면에 田愚는 心이 몸을 직접 主宰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心에 主宰가 없고 性에 主宰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心은 性에 뿌리를 두고 있을 때 理의 실천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실천할 때 신중하다. 그러므로 그들의 心統性情설에 관한 논쟁은 理의 실천 방법의 차이로 인하여 벌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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