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철학연구회 동양철학연구 동양철학연구 제58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363 - 396 (3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의 주제는 유학에 대한 서구의 이해를 살펴보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논문은 구체적으로 1990년 이후 미 학계가 사서를 어떠한 관점에서 어떻게 연구하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이에 연구자는 미학계 연구흐름을 1) 『논어』해석, 2) 『맹자』해석, 3) 유학의 종교적 특질 연구, 4) 윤리학적 관점에서 접근 등 네 가지 주제로 분류했다. 특히 위 네 주제를 한자리에서 모두 검토하는 것은 지면의 한계로 인해 불가능하므로 여기에서는 우선, 『논어』와 『맹자』의 해석에 대한 미 학계의 논의들을 우선 소개하고 다음 기회에 나머지 주제들을 소개하기로 한다. 『논어論語』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뤄진 문제는 핵심개념인 인과 예의 개념과 각 장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모순을 조화롭게 해석하는 것이었다. 결과 인은 예의 정신을 이루는 감정의 집단 내지 경향으로 정의되었고 『논어』를 총체적으로 조화롭게 해석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결론을 이끌어 냈다. 『맹자孟子』에서 미학계가 첨예한 논쟁을 벌인 분야는 인성론이다. 가장 쟁점이 되었던 것은 맹자의 인성이 교육의 결과로 획득되는 것인지, 아니면 본래부터 고유한 것인지에 관한 것이었다. 이러한 이해의 대립은 인성에 대해서 역사적 접근과 철학적 접근에서 기인한 것이다. 미학계의 『논어』와 『맹자』의 연구는 올바른 것인가? 이들 연구가 놓치고 있는 것은 유학을 이해하기 위한 인식론이다. 유학의 인식론은 천인무간天人無間의 인식론(나는 이것을 ‘한마음 철학’이라고 부른다.)이므로, 이것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유학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미학계의 연구성과를 보았을 때, 가장 시급한 것은 천인무간의 인식론을 명확하게 정리하는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1)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