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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철학연구회 동양철학연구 동양철학연구 제82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55 - 18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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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순자󰡕 성악론(性惡論)의 바탕에서 ‘예(禮)’는 원초적으로 성립가능한가?”를 다룬 것이다. 순자는 인간의 마음이 ‘통제되지 않은 욕망을 쫒는 경향성’과 더불어 ‘가(可)함을 쫒는 경향성’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 전자는 명백하게 언표된 성(性)이고 후자는 명백하게 언표되지 않았지만 성의 요건을 충족하기 때문에 이 역시 성이라 할 수 있다. 이 양자 중에서 보다 근본적이고 지속적인 속성은 ‘가(可)함을 쫒는 경향성’이다. 이러한 속성이, 통제되지 않은 욕망의 추구가 불가할 때 가능태로서 약한 존재인 ‘지(知)ㆍ능(能)’을 소환하여 욕망의 절제를 담당할 임무를 부여한다. 후천적인 견문의 축적에 의하여 범인(凡人)들보다 뛰어난 자질을 갖추게 된 인간[聖人]이 ‘지(知)ㆍ능(能)’에 의하여 욕망을 절제하고 그리하여 욕망을 충족시키고자 만들어 낸 것이 바로 예(禮)인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성악론적 바탕에서 예가 원초적으로 성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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