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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헤겔학회 헤겔연구 헤겔연구 제40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35 - 56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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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는 의식에 대한 타자로서만 그의 진리를 획득한다는 사실, 즉 ‘대상(타자)의 진리는 개념(관념)으로 현상한다.’는 사실을 헤겔은 『정신현상학』을 통하여 드러낸다. 헤겔의 철학적 사유를 ‘객관적 관념론’으로 칭할 때 ‘객관적’의 의미가 충분히 부각되어야 한다. 존재의 실재적 객관성을 거부하지 않고 오히려 확보하기 위해 헤겔의 철학적 사유는 한 편으로 구체적인 경험세계에 준거하면서, 다른 한 편으로 그 경험세계에 대한 설명이 궁극적으로 의식의 개념 혹은 정신의 관념에 의존한다는 사실을 밝힌다. 의식이 행하는 경험에서 대상은 칸트의 파악과 달리 감성과 오성의 차원에 머물 수 없고 이성의 차원에까지 나아감으로써만 그 객관성과 진리성이 드러난다는 사실을 헤겔은 입증한다. 그런 한에서 칸트의 물자체는 헤겔에게서 더 이상 인식에게 낯선 타자가 아니며, 헤겔의 체계 안에 이성과 무관한 ‘절대 타자’가 들어설 자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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