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경영법률학회 경영법률 경영법률 제26권 제1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 - 28 (2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임원의 보수는 회사업무수행에 대한 대가로 지급되는 것이므로, 회사의 업무수행에 적합한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 책정되어야 하고, 회사의 재무적인 상황도 고려하여 적정성이 유지되어야 한다. 따라서, 임원의 업적이나 회사의 재무상태에 견주어 보아 과도한 임원의 보수의 책정은 회사의 자본충실을 해하게 되고 주주는 물론 회사채권자에게 손실을 안겨주게 될 염려가 있다. 임원의 보수 수준이나 적정성 등은 기업 규모, 업종, 기업 문화, 경제 환경등 기업의 대내외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본다. 임원의 보수문제를 논함에 있어 더 중요한 것은 해당 보수를 산출한 근거와 주체 및 과정, 즉 보수와 관련된 구체적 상황이 담긴 내부 기준을 마련하고 해당 기준을 충실히 반영한 보수 산출 관련 사항을 구체적으로 공시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임원보수의 규제와 공시문제에 있어서 선진국의 입법례와 비교하여 볼 때 아직도 미흡한 점이 많다. 현행 제도 하에서는 보수 공시 요건에 해당되는 일부 기업만 임원보수의 산정근거와 산출방식 등을 공시할 뿐 그 외 대다수 상장기업의 공시 현황을 살펴보면 형식적인 공시 행태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먼저 임원의 보수금액과 산정기준 등을 조정하여 단계별로 적용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특히 CEO와 CFO의 보수 공시는 그들이 경영상 주요 의사결정을 한다는 점에서 보수공개의 당위성을 찾을 수 있는데 미국의 경우 전 상장기업이 CEO와 CFO 등 최소 5인 이상에 대한 보수액과 산정 근거 등을 매우 구체적으로 공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CEO CFO는 물론 그 밖에 보수 총액 기준 상위 3인’에 대해 전 상장기업이 보수액의 산출근거와 산정방식에 관한 내부 규정을 마련하여 공시하도록 제도를 개선하여야 할 것이다. 아울러 임원보수의 공시서식 서술 방식이나 기준 등을 더욱 명확히 규정하고 보완할 필요가 있다. 이와 같은 임원 보수의 충실한 공시를 위한 정보공개 수준을 강화 하는 등 제반노력을 계속적으로 기울여 나갈 때 현재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임원 성과 및 보수의 적정성에 관한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2)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