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소비문화학회 소비문화연구 소비문화연구 제21권 제2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67 - 95 (2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소비자가 지닌 욕구와 욕망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지향적인 특성을 갖고 있다고 한다. 행복과 관련된 선행연구를 보면, 사회적인 관계와 관련된 레저나 타인을 위한 소비 등이 행복에 더 기여하고 있다는 사실이 입증된 것을 보더라도 사람들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타인지향적인 경향을 갖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승인욕망을 갖고 있기 때문에 타인의 평가가 한 개인의 정서적 사건의 평가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게 된다. 소비에 있어서도 예외는 아니다. 내가 구매한 제품이나 서비스는 타인의 관심과 평가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만약, 나의 구매 또는 소비에 대해 타인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 또는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다면 내가 느끼는 행복감이 달라지지 않을까? 본 연구는 이러한 의문에서 시작되었다. 실증분석결과, 사람들은 타인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 그 전보다 소비로 인한 행복감이 커지며, 부정적인 평가를 받으면 행복감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냄을 확인하였다. 특히, 긍정적인 평가로 인해 증가되는 행복감보다 부정적인 평가로 인해 감소되는 행복감의 크기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강한 유대관계의 타인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게 되면, 행복감이 상승하지만 약한 유대관계의 타인으로부터의 긍정적인 평가는 행복감을 상승시키지는 못했다. 그러나 유대관계의 강도에 관계없이 부정적인 평가를 받게 되면, 행복감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유형에 따른 평가를 보면, 물질재 소비에 대해 타인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 행복감이 증대되었으며, 부정적인 평가는 행복감을 감소시켰다. 그러나 경험재 소비의 경우 타인의 긍정적인 평가는 행복감을 증대시키지만, 부정적인 평가는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8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