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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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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민족문화학회 한민족문화연구 한민족문화연구 제59권 제59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47 - 280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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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반-휴머니즘(anti-humanism), 트랜스휴머니즘(trans- humanism)을 포괄하는 현대 포스트휴머니즘(post-humanism)의 새로운 인간 정의의 기본 토대들을 이미 17세기 근대 사상가 스피노자의 심신 일원론 및 그에 기반한 자연관 과 인간관 안에서 발견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나아가 스피노자의 이론을 바탕으로 포스트휴먼 시대의 과학 기술이 제기하는 윤리 문제들에 대한 대응 자세를 스피노자 안에서 살펴보는 것에 있다. 이러한 논의는 포스트휴머니즘의 탈-근대적 인간관의 핵심 내용을 명료하게 정립하면서도 포스트휴먼 논의의 주요 조류 중 하나로 이해되고 있는 트랜스휴머니즘의 한계 즉 과학 기술 발전의 결과를 과도하게 낙관적으로 수용하여 무한한 인간의 과학 기술 진보를 신봉하는 경향에 비판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스피노자의 인간 본성은 여타 자연물과의 상호 영향 관계 안에서 구축되는 것이다. 이는 인간이 여타 다른 사물과의 조화와 공생을 통해서만 존재하고 번영할 수 있음을 함축하고 있다. 과학 기술의 발전은 인간의 유한성과 인간 사회의 계급 균형, 전체 자연과의 관계 아래에서 조절되어야만 함을 의미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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