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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대학선교학회 대학과 선교 대학과 선교 제17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9 - 37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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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예수의 선포에서 하나님나라 백성을 가난한 자들 이라고 하는 이유와, 그 나라 백성으로 가난한 자들이 누릴 특권과 의 무를 서술하는 데 있다. 하나님나라가 원래 예수의 독창적인 개념임에 도 불구하고 예수의 이해와 동떨어진 견해가 한국 교회에 만연되어 있 는 현실이 연구 동기가 되었다. 예수는 왜 가난한 사람이 하나님나라의 백성이라고 축하하는가? 예수의 입장에서 부자는 진정 하나님나라와 거리가 먼 것인가? 하나님나라 백성으로서 가난한 사람이 누리는 특권 은 무엇인가? 그리고 그 나라 백성이 행해야 할 의무는 무엇인가? 이 논문에서는 위와 같은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시도해 보았다. 이를 위해 산상수훈에서 축복선언의 첫 번째 대상인 가난한 자, 하나 님나라 백성의 의무를 위해서는 예수의 비유 중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 유와 용서하지 않는 종의 비유를 다루었다. 연구 결과, 가난한 사람이 하나님나라의 백성이라고 선포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볼 수 있게 되었다. 즉 가난한 사람이란 물질적으로 적게 소유한 자, 그래서 경제적 혹은 사회적인 의미뿐만 아니라 하나님 외엔 생존을 위해 의지할 것이 아무 것도 없는 사람이란 의미에서 종교적 의미로 보는 것이 적절해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가난한 사람이 받을 특권은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나라의 백성으로서 통치자이 신 하나님의 통치를 경험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생명을 존중하며 살리 는 은혜를 베푸신다. 하나님나라 백성이 다하여야 할 의무도 있다. 그 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 하나님이 의도하시는 일에 동참하는 일이다. 이는 예수의 비유 해석을 통해 알아낼 수 있다. 즉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에서는 생명 살리는 일에 동참할 것을, 그리고 용서하지 않는 종의 비유에서는 “하나님께 받은 대로 베풀라”는 메시지를 이끌어낼 수 있 다. 결과적으로 하나님이 하시는 일, 하나님이 이미 베푸신 일을 그대 로 행하는 것이 곧 하나님나라 백성의 의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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