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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전문경영인학회 전문경영인연구 전문경영인연구 제18권 제4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309 - 332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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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주요 두 재벌인 GS그룹(2014년 재벌 순위 8위)과 LS그룹(16위)에서 오너 일가들이 어떤 방식으로 그룹의 경영을 지배하고 있는지를 비교 분석한다. GS그룹은 2005년에 그리고 LS그룹은 2004년에 LG그룹에서 분리되어 새롭게 형성되었다. (1) 두 그룹 지배구조의 가장 큰 특징은 ‘공동적이면 개별적인 지배구조’라는 점이다. 즉 그룹의 주요 회사들을 한편으로는 오너 일가들이 공동으로 다른 한편으로는 개별 일가별로 소유․경영하였다. 이는 다른 재벌들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방식이다. (2) GS그룹에서는 허씨 7개 일가가 소유에 참여하였고 이들 중 5개 일가는 경영에도 참여하였다. 이 5개 일가는 그룹의 지주회사인 (주)GS는 공동으로 경영하였으며, 동시에 4개 일가는 지주회사체제에 편입되지 않은 주요 4개 회사(삼양통상, GS건설, 코스모앤컴퍼니, 승산)를 각각 1개씩 일가별로 경영하였다. (3) LS그룹에서는 구씨 3개 일가가 소유 및 경영 모두에 참여하였다. 이들 3개 일가는 그룹의 지주회사인 (주)LS는 공동으로 경영하였고, 그런 한편으로 1개 일가는 지주회사체제에 편입되지 않은 주요 3개 회사 중 2개(예스코, 가온전선)를 그리고 다른 1개 일가는 나머지 1개 회사(E1)를 각각 일가별로 경영하였다. (4) 각 그룹에 여러 일가들이 함께 참여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그리고 불가피하게 ‘공동적이면서 개별적인 지배구조’가 정착된 것으로 보인다. 두 그룹의 역사가 짧은 만큼 이러한 지배구조는 앞으로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며, 미래의 어느 시기에 일가 중 일부가 분가할지에 대해서도 예의주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GS그룹과 LS그룹 오너 일가의 경영지배구조를 비교 분석한 것은 본 연구가 처음이며, 이를 계기로 다른 재벌들에 대한 사례 및 비교․종합 연구가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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