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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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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 한국디자인포럼 한국디자인포럼 제23권 제1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39 - 50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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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현대 사회에 들어 경제적 발달 및 여성의 사회활동이 일반화되면서 외모가 개인의 사회경쟁력으로 작용하게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체형의 변화가 적은 20대 전반 여성을 대상으로 스스로가 자신의 체형을 어떻게 유형화하는지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를 Q방법론을 통해 분석하여 20대 전반 여성의 체형에 대한 인식을 이해하고 인식체형유형을 분류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유형별 특성을 고찰함으로써 신체 외형에 대한 만족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의복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Q방법론을 사용하였다. Q모집단은 20대 전반 여성의 체형과 관련된 모든 의견이고 P표본은 20대 전반 여성(19~25세)으로 20명의 P샘플을 선정하였다. Q분석을 위하여 쿼넬 프로그램(QUANL pc program)을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20대 전반 여성의 체형에 대한 유형은 5가지 유형으로 분석되었다. 하체발달 숙인 체형은 허벅지와 발목이 두껍고 하체가 발달되어 있고, 앞으로 숙여져 있다. 가슴과 엉덩이가 큰 뚱뚱한 체형은 가슴이 돌출되고 크며, 엉덩이도 크다. 밋밋한 직사각형 체형은 허리와 엉덩이 차이가 작으며, 키다리 사다리꼴 체형은 키가 크고 가슴이 작고 엉덩이둘레가 크다. 하체발달 비만 체형은 허벅지와 종아리가 굵고, 윗배와 아랫배가 돌출되어 있는 뚱뚱한 체형으로 인식되었다. 결론 20대 전반 여성의 체형에 대한 인식을 고려하여 의복을 제작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체형의 단점을 커버하고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의복디자인 및 패턴 개발을 통해 체형 및 신체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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