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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학회 중국사연구 중국사연구 제115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45 - 285 (4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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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서는 ‘혈통론’의 등장, ‘혈통론’과 ‘출신론’의 논쟁, ‘4ㆍ3파’와 ‘4ㆍ4파’의 논쟁 그리고 ‘可敎子女’ 문제 등을 살펴봄으로써 문혁 전 기간을 통해 ‘혈통론’이 지속적으로 작용하고 있음에 대해 살펴보았다. 문혁파의 공식적인 부정에도 불구하고 이렇듯 ‘혈통론’이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그것이 사회주의 중국을 유지시킬 수 있는 기본적인 사유구조 가운데 하나였기 때문이었다. 특히 계급적ㆍ혁명적 적/아의 구분과 대립을 주요한 특징으로 삼는 문혁시기에 있어 ‘출신 성분’은 가장 명확한 정치적 자산이자 멍에로 작용할 수 있었다. 이는 문혁이 지니는 아이러니, 즉 보수적 성격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이기 하다. 반면, ‘혈통론’ 논쟁과 ‘4ㆍ3파’ 논쟁 그리고 ‘가교자녀’의 하향운동 과정에서 등장하는 문혁의 피해자는 곧 문혁의 급진적 흐름을 주도하는 주요한 세력으로 등장한다. ‘혈통론’이라는 비이성적 차별 속에서 조반을 경험한 이들 피해자들에게 문혁은 새로운 가능성이었다. 이러한 배경에서 이들 가운데 일부는 문혁의 ‘수습’ 국면에서 중앙ㆍ관방 측의 현실 문혁에 반대하는 민간 극좌파의 길로 나아 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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