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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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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한국사상과 문화 제51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239 - 278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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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한국의 근대 매체인 「少年韓半島」를 통해 한국 근대 이행기 매체문학의 정체성을 살펴보려는 의도 아래 기획 집필된 것이다. 이 때 중심되는 화두는 ‘문화’이다. 근대 이행기를 배경으로 한 매체문학을 대상으로 당대 문화 풍속도를 고찰하고자 하였다. 「少年韓半島」는 1906년 11월 1일 창간되었고, 1907년 4월 통권 6호로 종간되었다. 「少年韓半島」는 국민정신을 함양하고 신지식을 선도하는 데 발간 목적을 두었다. ‘민주 정체(民主 政體)’를 새로운 국가상으로 삼고 있으며, 국민의 자질을 갖추기 위해서 무엇보다 ‘지식’의 습득이 우선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少年韓半島」와 문화의식>은 ‘문화’ 코드를 중심으로 한국 근대 매체의 정체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룬 것이다. 연구 대상이 「少年韓半島」인만큼, 문화의 범주로는 아이 또는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한 일상문화와 기저문화에 주목했다. 여기서 당대 소년들의 삶의 동선과 민족주의 그리고 계몽주의를 통해 당대 문화의식을 도출하였다. 무엇보다 ‘교육’에 방점을 둔 문화적 풍속도가 두드러진다. 「少年韓半島」는 근대 학지(學知)를 다양하게 소개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삶의 좌표 설정과 문화적 판도를 깨우치게 하고, 나아가 이후 발간되는 「소년」, 「청춘」 등 본격적인 아동 또는 청소년 잡지의 시대를 연 종합지로서 의의를 지닌다. 그러나 이제껏 「少年韓半島」의 원본이 공개되지 않아 본격적인 연구가 이루어지지 못한 학계의 사정을 감안할 때, 본고는 되도록 그 낱낱을 헤아리려 했다. ‘신대한(新大韓)’ 또는 ‘신대한을 건설할 주체’의 표상으로 ‘소년’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만큼, 이를 중심으로 근대이행기의 문화 풍속 담론의 정체성을 해명하는 데 바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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