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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한국사상과 문화 제46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177 - 200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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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화양동에 관한 유적답사기라 할 수 있는 성해응의 <화양동기>를 주목하였다. 화양동은 아름다운 산수로 인해 일찍이 시인묵객들이 자주 찾았던 곳으로 대체로 16세기 중반부터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하다가 17세기 후반에 이르러 우암 송시열이 은거하여 강학을 하면서 산수승경과는 별개로 오로지 우암의 정신을 상징하는 표상으로써 인식되었다. <華陽洞記>는 성해응이 1803년 부친 성대중과 함께 화양동을 답사하고 남긴 화양동답사기로, 작가의 존주양이(尊周攘夷)⋅대명의리(大明義理)의 정신을 바탕에 깔고 있다. 성해응은 군자와 구곡(九曲) 설정의 필연적 관계를 설명한 후 우암과 관련한 화양구곡의 명칭에 대해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하였다. 또한 화양동에 대한 체계적인 답사를 통해 그곳과 관련한 우암의 사적을 선연히 드러내었다. 특히 이 부분은 초간본 󰡔華陽誌󰡕에도 다 밝혀 적지 못한 내용을 수록했다는 점과 증수본 󰡔華陽誌󰡕를 간행할 때 오히려 성해응의 <화양동기>를 참고하였으리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그 누구도 이렇듯 자세한 화양동답사기를 남기지 못했다는 점에서 성해응의 <화양동기>는 주목할 만하며, 이것이 <화양동기>가 지닌 중요한 자료적 가치이다. 그는 또한 우암과 관련한 일화를 소개하여 우암의 이인성(異人性)은 우암 한 개인의 차원을 벗어나 그 주변까지 신이하게 만드는 파급효과를 거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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