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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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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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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인문논총 인문논총 제75권 제3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3 - 51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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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고대 그리스와 로마 세계에서의 축제와 삶’이라는 좀 더 포괄적인 연구에 한 부분으로 포함된다. 서양고대사회에서 축제는 문화적 소비를 위한 가장 중요한 틀이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비극과 희극, 서정시와 같은 문학작품들을 이해하기 위해서 축제를 연구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예컨대, 가장 대표적인 문학 장르인 비극과 희극은 디오뉘시아 제전에서 공연되었기 때문에, 우리가 축제에 대한 맥락적인고려를 부시하고 텍스트 비평에서만 접근한다면, 많은 중요한 요점들을 놓칠 수 있다. 이 글에서는 이소크라테스의 부각연설인 󰡔시민대축전에 부쳐󰡕를 분석의 대상으로 삼는다. 이 정치적 연설은 기원전 380년 고대 올륌피아제전에서 발표되었지만, 가장 유명한 체육행사인 범그리스적 제전의 정확하게 어떤 프로그램에서 이 연설문이 실연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는 외국인, 말하자면 페르시아인들에 대해서는 전쟁을 하고, 그리스인들끼리는 한마음 한뜻이 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이념은 범그리스주의라 불리는데, 그리스인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주장한 이소크라테스의 정치적 기획이었으며, 동시에 당시에 범그리스적 연설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던 인기 있는 정치적 수사학적 토포스의 하나였다. 비록그는 범그리스적 연합의 지도국으로서 아테네를 생각했지만, 그의 의도는 지도적 도시국가가 갖추어야 할 조건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려는것이었다. 결론적으로 올륌피아 제전은 그의 범그리스적 연설을 내놓기에 가장 효과적인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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