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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인문논총 인문논총 제73권 제2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39 - 82 (4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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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1930년대 후반기 조선연극계의 화두로 부각되었던 ‘중간극’이 불러온 담론의 양상을 밝히고자 한 연구이다. ‘중간극’은 일본에서 발생한 절충적 연극을 가리키는 개념이었으나, 박영호가 논의한 ‘중간극’은 오히려 일본의 신협극단에서 표방한 ‘신극의 대중화’ 노선과 유사한 것이었으며, 이와 같은 경향은 2기 활동에 접어든 극연의 행보와도 일맥상통한다. 한편 극연은 ‘중간극’에 대해 애매한 자세를 취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는 ‘신극’이라는 기호에 내재된 문화자본을 유지하는 것이 극연의 기존 관객층이던 지식인들을 결집시키는 방법이었기 때문이다. 더욱이 ‘신극’이 지닌 가치는 흥행극과의 ‘구별짓기’를 통해 구성된 것이었으므로, 극연은 중앙무대의 공연이 흥행극에 불과하다고 비판하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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