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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 도시인문학연구 도시인문학연구 제9권 제1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55 - 283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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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소자의 『포스트메트로폴리스』 1부에서 개진되고 있는 지리사는 공간적 선회에 입각하여 시네키즘이 이루어낸 도시공간의 형성을 중심으로 세 단계의 도시혁명들을 기술하고 있다. 차탈휘위크가 대표하는 제1도시혁명은 수렵·채집인들을 정착으로 이끌어 농업혁명을 가능하게 했고 우르가 대표하는 제2도시혁명은 권역에 대한 중앙집권적 지배력을 중심으로 도시기반 제국을 건설했다. 맨체스터가 대표하는 제3도시혁명은 산업자본주의가 초래한 계급적 도시구획을 전형적으로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러한 소자의 설명은 시네키즘이 다양한 효과를 산출한다는 그의 선언과는 달리 경제중심주의적인 경향을 보여준다. 이와는 달리 최근의 고고학적 성과들은 도시형성이 상징혁명을 수반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러한 차원에서 공간적 선회와 시네키즘에 입각한 소자의 지리사 및 도시혁명론이 본격적인 도시사 연구 방법론이 되기 위해서는 다음의 세 가지 점들을 보충해야 한다. 첫째 도시형성의 원동력을 다양한 분야의 복합적인 관계 속에서 살펴봐야 한다. 둘째 인간의 사회적 실천을 다양한 공간과 시간의 차원들과 함께 균형 있게 고려해야 한다. 셋째 산업혁명에 집중된 서구도시의 특수성을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 보다 확대된 차원에서 도시간 네트워크의 시네키즘에 입각해서 살펴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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