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건국대학교 동화와번역연구소 동화와 번역 동화와 번역 제31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259 - 285 (2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은 북한의 방정환 인식 변화 과정에 대한 연구이다. 북한은 분단 이후 그들 아동문학의 기원을 계급주의 아동문학인 󰡔별나라󰡕와 󰡔신소년󰡕으로 정립하고, 1920년대 가장 많은 독자를 가졌던 󰡔어린이󰡕와 방정환은 ‘순수 반동 부르조아’ 로 규정했다. 그러나 1967년 주체사상을 정립하면서 북한은 1930년대 계급주의 아동문학에 대해 ‘초기 공산주의 운동’을 반영하였지만 ‘혁명적 문학으로 미숙성’을 보였다고 재검토한다. 1992년 김정일의 󰡔주체문학론󰡕 이후 방정환의 평가는 크게 달라진다. 1993년에 나온 󰡔1920년대 아동문학집󰡕에는 그 동안 ‘순수’아동문학으로 비판해 온 남한 아동문학이 대폭 수용되었다. 방정환은 ‘무산 소년의 계몽과 헌신’에 기여한 비판적 사실주의 작가로 평가된다. 2년 뒤 1995년 8월호 󰡔조선문학󰡕에는 「근대 아동문학의 개척자 소파 방정환」이라는 글이 실렸다. 이 글은 북한 자료로는 방정환의 생애를 가장 폭넓고 친절하게 서술한 최초의 글이다. 이로써 우리는 적어도 ‘근대 아동문학의 개척자 방정환’을 기점으로 하는 통일 아동문학사 서술의 일단을 합의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 점에서 북한의 방정환 인식 변화는 향후 통일아동문학사 서술에서 긍정적 전망을 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