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민족문화연구 민족문화연구 제36권
발행연도
2002.1
수록면
251 - 277 (2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최근 들어 기정진의 이기론에 대한 평가를 두고 학계 일각에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기정진의 성리학은 철저한 ‘理 중심의 철학’이라는 것이다. 기에 대한 理의 절대적 主宰性을 강조하여 기의 운동 변화의 원인으로서의 理를 강조하고, 본체와 현상의 통일적 원리이자 현상계의 다양성의 원인으로서 리를 제시하는 기정진의 이기론은 현실적으로 드러나는 선악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논리적인 문제점을 가진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선악의 문제에 대해 기정진은 생존 당시부터 弟子들을 비롯한 많은 知人들로부터 논란의 대상이 되었고, 기정진 자신도 이에 대한 해명을 적극 시도하였다. 본고에서는 기정진의 성리설에서 선악 문제에 대한 문제가 어떻게 드러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기정진의 해명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가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선악문제를 통해 과연 기정진이 의도하고자 하는 내용은 과연 어떠한 것이었으며, 이를 통해 이기에 대한 기정진의 설명이 어떠한 의미인가를 구명해보고자 하였다. 절대적인 도덕적 원리로서의 리가 현실에서 어떻게 구현되는 가에 대한 의미로 볼 수 있는 선악에 대한 기정진의 입장은 결국 그의 이기론 구조와 연결되는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선악문제는 기정진의 이기론을 해명하는 새로운 단초를 열어줄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