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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민족문화연구 민족문화연구 제81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07 - 135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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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구결자 ‘’의 원자와 독음을 분석하기 위하여 ‘今’을 비롯한 ‘今’에현토된 자토들과 ‘餘’을 비롯한 ‘餘’에 현토된 자토들을 비교⋅분석해 보았다. 그 결과 ‘今’의 경우 자토석독구결과 점토석독구결을 가리지 않고 <화엄> 계통의 자료에서는 ‘今’와 ‘今’이 쓰이고, <유가> 계통의 자료에서는 ‘今’과 ‘今’, ‘今’이쓰이는 경향을 관찰할 수 있었다. 또한 ‘餘’의 경우에도 <화엄> 계통의 자료에서는 ‘餘 ’이 쓰이고 <유가> 계통의 자료에서는 ‘餘’이 쓰이는 경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唯’, ‘最’, ‘當’과 같이 ‘ㄱ’ 말음을 갖는 부사어의 경우 <화엄> 계통 점토석독구결에서만 ‘唯’, ‘最’, ‘當’와 같은 어형도 함께 쓰이는 특징이 관찰되었으며, ‘/’과 ‘/’의 경우에도 <화엄> 계통 석독구결자료에서만 ‘’, ‘’과 같은 ‘ㄱ’, ‘ㅎ’의 교체 어형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러한 관찰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화엄> 계통의 자료와 달리 <유가> 계통의 자료에서는 ‘ㄱ’이 ‘ㅎ’으로 약화되는 음운 현상을 문자 표기에 반영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표기 경향을 고려할 때 <유가> 계통의 자료에서만 관찰되는 ‘今’, ‘餘’의 ‘’은 []보다는 []을 표기하는 구결자일 가능성이 높을 것이며, 따라서그 원자도 ‘恨’보다는 ‘艮’일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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