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철학논집 철학논집 제49권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47 - 75 (2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인간 상호 관계는 특정한 이상이나 가치의 지배를 받기 마련인데, 이 관계에 참여하는 당사자들은 바로 이러한 이상과 규칙에 근거해 서로의 행위를 수용하거나 거부할 수 있다. 관계적 도덕관에서는 이러한 수용과 거부에 따라 행위의 도덕적 성격이 결정된다. 월러스는 관계적 규범성의 맥락에서 등장하는 이유들에 의무적 성격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관계적 도덕의 맥락에서 등장하는 이유들 또한 의무적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후자를 잘 설명하게 되면 관계적 도덕의 중요한 부분이 해명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논자는 그의 견해를 발전시켜 관계적 도덕관은 함부로 대함이라는 개념 없이는 제대로 이해될 수 없다고 주장하며, 이를 그 도덕관을 가장 잘 구현시킨 것으로 평가되는 스캔런의 계약주의에 적용한다. 논자는 도덕적 이유의 의무적 성격을 규명함에 있어 함부로 대함이라는 생각이 실제로는 불필요하는 반론을 소개하고, 관계적 도덕관이 계약주의의 형태를 띨 경우 이 반론이 무력화됨을 보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관계적 규범성과 관계적 도덕을 유비적으로 논하는 월러스의 태도에 문제가 있음을 밝힌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