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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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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50호
발행연도
2005.1
수록면
61 - 80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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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아시아주의는 역설과 모순을 포함하고 있다. 일본 아시아주의를 ‘확장된 내셔널리즘’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그것은 일본 내셔널리즘을 부정하는 것이면서도 동시에 그것의 자기확장을 도모하는 것이기도 했다. 이러한 아시아주의의 전제가 되는 일본의 학지는 일본인의 공간적 진출과 긴밀한 연관성을 가지고 구성되었다. 그것은 아시아에 대한 학지가 군의 정보활동과 긴밀히 연관을 가지고 있었으며, 또한 식민지 통치기관을 통해 축적되어 간 역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양사 및 일본사와 나란히 학적 체계로 정립된 동양사는 기존의 중국사학을 대체하면서 동양, 혹은 동아시아라는 개념을 정착시킨다. 그러나 여기서도 동양 및 동아시아라는 개념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러일전쟁, 조선병합, 만주사변, 태평양 전쟁 등을 거치면서 변형되어 간다. 이처럼 지역 개념 자체가 시대의 요청에 따라 신축하고 유동하지만, 거기에는 사회적정치적 필연성이 있었음도 잊어서는 안 된다. 문제는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지역세계를 재정의해야 하는가 하는 형태로만 지역세계는 의미를 가지고 표출된다는 것이다. 이를 基軸이라 부를 수 있을 것인데, 사상적 패러다임은 새로운 가치창출의 장으로 공간을 措定하지 않고서는 바꿀 수 없다. 중요한 것은 일국사의 집합에 머물지 않는 통합공간으로서 아시아를 새로운 패러다임 하에 포착할 수 있는 시각과 틀의 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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