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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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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50호
발행연도
2005.1
수록면
167 - 198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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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동아시아 인식은 1910년을 경계로 큰 차이를 지닌다. 한국의 식민지화 이전 일본이 주창한 동아시아 공동 문명에 근거한 연대론은 한국의 지식인에게 일정한 호응을 받았다. 그러나 식민지화 이후 그러한 지지는 철회되었다. 오히려 동아시아 공동문명의 이념적 기초를 논리적으로 부정하고 서구화를 강력히 추진하는 세력들의 입지가 현저히 강화되었다. 따라서 식민지화 이후 한국에서 전통적인 동아시아 문명을 상상하는 태도는 일본의 입장에 동조하는 혐의를 받게 되었다. 1910년대 이후 한국인의 동아시아 인식은 기본적으로 민족 주체화라는 태도에 의해 규정되었다. 이러한 시각에 의해 중국과의 실질적 연대의식이 현저히 높아졌다. 특히 1920년대에 들어오면서 각종 신문과 잡지를 통해 동아시아 사회에 대한 다양하면서도 구체적인 분석이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이러한 분석의 궁극적 목적은 대개 식민지 현실의 타개에 그 방향이 맞추어져 있었다. 그러한 사례 가운데 하나로 개벽에 게재된 이동곡의 논문이 있다. 이동곡은 중국혁명의 추이를 날카롭게 주목했는데, 그는 중국혁명이 동아시아 공동의 변혁과 식민지 한국의 해방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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