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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90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257 - 298 (4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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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근대 초기 즉 명치유신에서 러일전쟁까지 일본인이 한국고대사에 대해 저술한 책은 31종이 된다. 본고는 성격상 정보서(情報書)와 역사서(歷史書) 계열로 나누어 저자 이력과 저술 목적, 서술 내용을 간략히 살펴보았다. 메이지 유신 직후에는 정한론(征韓論)을 배경으로 한학자(漢學者) 출신이 조선의 지리․역사․제도․풍속 등 각종 정보를 알리기 위해 저술한, 비교적 분량이 적은 정보서가 많이 간행되었다. 그러다가 청일전쟁을 전후해서는 대학 출신이 근대적 체재로 서술한, 분량도 많은 역사서가 등장하였고, 그 영향을 받은 정보서도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는 일본에서 근대 교육이 확립되고 조선에 대한 식민지배가 가시화됨에 따라 많은 정보와 깊은 이해가 요구되었기 때문이다. 이 시기 저술들은 에도 시대의 국학파(國學派)의 인식을 기반으로 하였기 때문에 신공황후(神功皇后)의 신라 정벌 및 임나일본부를 사실로 기술하였다. 반면 일선동조론(日鮮同祖論)에 입각한 서술에 대해서는 국학파적 전통을 계승한 정보서와 근대 역사학의 세례를 받은 역사서 사이에 미묘한 차이가 존재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자 모두 한국사 관련 저술이지만 조선후기 이래 단군과 발해가 강조되는 새로운 역사인식과 그 성과는 전혀 참고하지 않았다는 공통성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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