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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문화연구원 한국문화연구 한국문화연구 제15권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113 - 13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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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조선 영조조 무녀 독갑방의 기록을 바탕으로 무당을 바라보는 이중적인 시각을 탐색한 글이다. 아울러 신윤복의 <무녀신무>를 가져와 사대부와 무당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제시했다. 공식적인 성리학과 함께 비공식적인 무속은 병립할 수 있었다. 때로는 공식적인 위상으로 무당이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일단 문제가 발생하면 다시 비공식적인 위치로 돌아온다. 그래서 양반 사대부들은 무속을 이중적으로 바라보았다. 이러한 이중성은 현재에도 그대로 남아있다. 고등종교를 가진 신자들이 거리낌 없이 굿판에 온다. 무당들도 기꺼이 그들을 맞아들이고, 무속과 고등종교를 양립할 것을 주문한다. 공식화된 사회에서는 아무도 무속에 대해 거론하지 않는다. 자신의 영달을 위해 무당을 찾지만, 그를 내세우지는 않는다. 이러한 이중성이 드러난 사건이 독갑방 사건이었다. 무속은 우리 사회의 기반이지만, 이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매우 이중적이다. 이러한 이중적인 시선이 조선시대부터 있었음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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