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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제3섹터연구소 시민사회와 NGO 시민사회와 NGO 제14권 제1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251 - 282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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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가 시민됨이란 무엇인가의 물음을 통해 시민이라는 주체를 형성할 수 있는 조건과 동력을 찾아가듯이, 페미니즘 정치가 민주주의와 연결되기 위해서는 그 주체로서 ‘여성성’이 무엇이기에 그것이 한 사회의 억압과 권력에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지 그 근거가 마련되어야 한다. 이 글은 페미니즘 정치가 대표해야 할 ‘여성성’의 방향이 무엇인지의 문제를 답하기 위한 시도로서, 여성정치를 제기하는 방향에 있어 권리의 문제에 초점을 두어 불평등이나 정의의 관점에서 제기하는 것과도 구별되고, 또 한편 포스트페미니즘의 방향과 같이 차이에 초점을 두거나 혹은 여러 사회적 변수들의 하나로 페미니즘의 문제를 바라보는 방향과도 달리, 라캉과 프로이트, 헤겔에 대한 재해석 속에서 맑스주의의 방향에서 여성의 문제를 제기하는 크리스테바를 통해 ‘여성성’을 재구성한다는 것이 어떻게 그 사회의 권력에 대한 비판으로 연결될 수 있는지의 근거를 성찰해보고자 하였다. 이 글에서는 크리스테바에게서 주체성(subjectivity)으로서의 ‘여성성(Femininity)’이란 기성 질서가 생성한 상징계의 억압과 검열에도 불구하고 결코 지워질 수 없는 기호적 코라(sémiotique chora)를 상기하고 회복하고자 함으로써 기존의 관념, 규범, 제도, 나아가 여성이라는 주체의 경계를 의식하고 되묻고 다시 설정함으로써 기존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경계를 산출하는 끊임없는 실천의 주체라고 파악하였다. 또한 그렇기에 그녀에게 여성이라는 육체의 물질성이자 모성의 핵심은 단순히 고정된 육체성도 아니며 그렇다고 해서 젠더 역할로 환원되어 없어지는 아닌 것으로, 자신의 경계 속에서 타인을 새롭게 산출하는 동시에 그 스스로 새로운 정체성을 형성해가는 감각과 욕동의 재현과 감성적 실천의 장소로 해석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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