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32호
발행연도
2005.1
수록면
187 - 210 (2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칸트의 의지 개념에 대해 다룬다. 의지는 칸트 윤리학에서 핵심적인 개념인 자유의 이해를 위해 필수적인 개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개념에 대한 논의는 그렇게 많지 않았고 그것이 논의되더라도 부수적인 것에 머물렀다. 그러나 의지 개념에 대한 이해는 칸트의 윤리학의 이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개념임에 틀림없으며, 우리가 이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한다면 칸트 윤리학 전반을 오해할 가능성이 크다. 칸트는 의지의 자유에 관한 논의에서 의지 개념을 두 가지로 사용한다. 그것은 의지(Wille)와 선택의지(Willkür)이다. 칸트는 그의 저서에서 이 두 용어를 꾸준히 사용해 왔다. 그러나 이 두 용어는 그것의 의미가 분명히 규정되지 않은 가운데 오래도록 사용되었다. 그는 가장 후기의 저서 중 하나인 ꡔ도덕형이상학ꡕ에서 그것에 관하여 비로소 분명한 규정을 하였다. 문제는 이러한 의지 개념 규정에 의거하여 이전의 글들을 검토해 볼 경우, 일관된 해석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많은 칸트 연구가들은 칸트의 이론에 대해 긍정적 입장을 가지든 부정적 입장을 가지든 의지 개념에 있어서, 그리고 나아가 자유 개념에 있어서 비판하는 것은 직간접적으로 이와 관련이 있다. 칸트가 그의 저서들, 특히 비판기의 저서들에서 의지와 선택의지를 애매하게 사용했다는 것은 분명하다. 이 논문에서 밝혀보려고 하는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칸트의 의지 개념이 일관된 의미를 가질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이 논문은 그것을 위해 칸트의 비판기 저서들과 후기 저서들 사이에서 의지 개념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칸트 연구자들 가운데 몇 사람의 해석들을 검토함으로써, 칸트의 의지 개념의 일관된 사용의 가능성을 확인해 본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8)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