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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우석 (경희대)
저널정보
한국현상학회 현상학과 현대철학 철학과 현상학 연구 제77집
발행연도
2018.6
수록면
1 - 24 (24page)
DOI
10.35851/PCP.2018.06.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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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의 ‘도덕적 행복’과 ‘최고선’은 행복을 잉태하고 있다는 차원에서 일부 칸트 주석가들에게 부정되어온 개념이다. 두 개념은 칸트 자신의 학설과 모순을 일으키기에 폐기되어야 할 개념으로 간주된다. 칸트 자신은 두 개념이 자신의 윤리론과 정합적으로 이해될 수 있음을 자신의 저서 여러 곳에서 피력하지만, 주석가들로부터 합의된 설명이 제시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고찰해본다는 목적 아래 논문은 플라톤의 대화편과 칸트의 도덕적 행복, 최고선 개념 간의 유사성에 주목하며 칸트의 도덕과 행복을 이해하고자 한다. 플라톤은 여러 저서에서 ‘즐거움’과 관련된 논의를 펼쳐보였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말년의 작품인 『필레보스』의 대화편은 칸트의 도덕적 행복과 최고선 논의와의 유사성을 띤다. 이와 같은 관점의 논거는 다음과 같은데, 첫째, 칸트의 도덕적 행복은 『필레보스』에서 말하는 ‘순수한 즐거움’과 유비적인 유사성을 지니며, 둘째, 도덕적 행복의 가능성과 함께 『필레보스』에서 나타난 ‘우주론적 네 가지 분류’의 논의는 칸트의 최고선에서 행복과 덕의 결합이 지성을 통해 ‘가능한 현실세계’로서 이해되도록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다. 고대와 근대를 대표하는 두 철학자의 유사성을 살펴봄으로써 논문은 칸트의 도덕적 행복과 최고선이 칸트 자신의 학설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결국 칸트의 윤리론은 행복이라는 감정을 끌어들임으로써 그 의의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목차

【요약문】
1. 서론
2. 칸트의 ‘도덕적 행복’, ‘최고선’ 그리고 문제 사항
3. 칸트의 ‘도덕적 행복’과 『필레보스』의 ‘순수한 즐거움’
4. 칸트의 ‘최고선’과 『필레보스』의 ‘네 부류’ 이야기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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