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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경영사학회 경영사연구 경영사연구 제30권 제3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15 - 14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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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982년부터 2014년까지 33년간 우리나라 상장기업의 자본구조 변화를 전체적으로 조명하고 변화의 원인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표본기간은 한국경제의 고도성장기 및 자본시장의 획기적 발전기를 포함할 뿐만 아니라 1997년 말 외환위기를 비롯해 신용카드대란, 글로벌 신용위기, 유럽재정위기 등의 위기 기간을 포함하고 있어 부채비율의 변동이 심했다. 경제 및 증시 지표와 기업의 주요 재무비율을 연결시켜 연도별로 분석한 결과 외환위기는 자본구조에 구조적인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장부가 부채비율, 시장가 부채비율, 장부가 금융부채비율, 시장가 금융부채비율 모두 외환위기 이후에 지속적으로 감소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위기 전후의 차이검증 결과를 보면 저금리, 안정성 비율 개선, 직접금융시장 규모확대 등에도 불구하고 저성장, 위험관리 강화, 수익성 악화 등으로 인해 낮은 부채비율을 유지하려는 기업의 의도가 나타나고 있다. 본 연구는 자본구조 결정요인모형, 상충이론 및 순위이론의 비교분석모형, 그리고 부분조정모형을 통해 양대 이론이 우리나라 상장기업의 자본구조를 얼마나 잘 설명하는가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주요 실증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전체기간을 보면 유형성(+), 기업규모(+), 수익성(-) 등이 부채비율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그러나 유형성과 수익성의 유의한 영향은 주로 위기이후에 나타나고 있었다. 둘째, 상호작용모형을 통해 외환위기 이전 및 이후를 비교한 결과 부채비율의 주요 결정요인의 계수값이 서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외환위기가 자본구조에 구조적 변화를 가져온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상충이론과 순위이론의 현실적용성을 분석한 결과 상충이론이 우리나라 기업의 자본구조를 더 잘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자본구조의 조정속도는 전체기간, 위기 이전 및 이후기간에 있어 장부가/시장가 부채비율 모두에서 무척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기업이 목표부채비율을 설정하고 이탈 시 복귀 노력을 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지난 33년간 시대별 상장기업의 자본구조 변화과정을 종합적, 체계적으로 규명한 만큼 향후 상장기업의 자본구조변화를 예측, 분석하는 후행 연구자들과 실무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의의와 시사점을 함께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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