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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질서경제학회 질서경제저널 질서경제저널 제18권 제4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05 - 128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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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터키의 2000년대 안정화정책이 거시경제에 미친 효과를 실증분석한다. 터키는 1980년대 수출주도의 경제성장과 구조조정을 단행했으며, 1990년대에는 자유화와 그에 따른 금융위기를 경험하였다. 이후 2000년대에는 에르도안 총리의 리더십 아래서 경제안정화 정책을 실시하였다. 하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의 경기전망 불확실, 중국의 성장 전략 전환, 유로존 위기 심화 등 대외적인 충격에 대한 터키 경제의 취약성은 증가하고 있다. 여기서 본 연구는 경제 불황과 구조적 취약성에 노출된 신흥국의 특징을 살펴보고, 선진국의 거시경제 정책과는 다른 터키 경제의 정책적 특징을 검토하였다. 특히 터키의 높은 인플레이션은 명목 부채의 감소를 통해서 재정건전성이 급속도록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에는 기여를 했지만, 시장개방과 함께 투기자본에 대한 노출위험을 증가시켰다. 실증분석에서는 인플레이션, GDP, 이자율, 공공부채의 거시지표를 최우도 기법을 이용해 동태적확률 모형(Dynamic Stochastic General Equilibrium Model)의 모수값을 추정하였다. 실증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터키의 중앙은행은 가격 안정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반면에 중앙정부의 지출에 대한 경기순응 반응은 비탄력적으로 추정되었다. 이것은 터키가 2000년대에 가격 안정화를 위한 노력에 비해 공공부채를 줄이는 데는 상대적으로 소극적이었음을 보여준다. 특히 터키는 금융 및 실물 경제의 구조적 문제로 인해 대외적 취약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것은 신흥국의 경우 안정화정책도 대외수지 불균형 해소를 위한 구조전환 정책과 결합되어야 효과가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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