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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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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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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음악학학회 音.樂.學 音.樂.學 제23권 제2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89 - 124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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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리드 악기인 서양 악기 오보에와 국악기 태평소, 피리의 황(黃, E♭)과 임(林, B♭)음들의 배음들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가져왔다. 첫째, 겹리드 악기들의 특징적인 소리는 색청적으로 녹색을 나타낸다. 오보 에, 태평소, 피리의 공통점은 겹리드 악기이고 그에 따라 세게 불면 약간 뚱뚱 하고 오리같은 느낌의 특이한 음색을 내고 있다. 이러한 겹리드 악기의 특징은 색청적으로 풀이하면 녹색에 가깝다고 설명할 수 있겠다. 이러한 결과는 알버 트 라비냑(Albert Lavignac, 1846-1916)1)의 주장과 일치한다. 그는 오보에 음색에 대해 초록색을 띤다고 주장하였다. 둘째, 제3 배음은 황녹색을, 제5 배음은 청녹색을 띠고 있고, 제1 배음을 제외한 3,5 배음같은 홀수 배음들이 겹리드 악기의 특징적인 고유의 색을 나 타내 준다. 제1, 2, 4 배음은 기본주파수의 음정과 옥타브차이로 같아서 악기 고유의 색보다 음정의 색을 더 많이 나타내고, 1 배음을 제외한 앞쪽의 홀수 배음들이 독립적인 고유의 색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셋째, 겹리드 악기는 오방간색의 녹색을 나타내고, 또 녹색은 오방정색의 노랑과 청색의 합을 나타낸다. 오보에와 피리에서 나타나듯이 황녹색과 청녹 색이 번갈아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녹색이 노랑과 청색의 합으로 나온 색이라 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B♭음은 황색에 가까운 녹색, E♭음은 청색에 가까운 녹색을 띤다. 황색은 토(土)를 의미하고, 청색은 목(木)을 의미하는데, 오보에, 태평소, 피리 모두 나무로 만든 목관악기 군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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