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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연구학회 현대문학의 연구 현대문학의 연구 제65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97 - 124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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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백남의 『사변전후』는 만주사변을 전후한 시기의 구체적인 역사적 사건들을 소설의 전면에 배치하면서 그 사이에 야사와 허구적 인물들을 적절하게 가미하여 구성한 대중역사소설이다. 사실과 허구의 교직에서 특히 주목되는 부분은 북만주에서부터 베이징(北京), 텐진(天津)을 거처 상하이(上海)에 이르는 광대한 공간적 배경이다. 소설에서 만주는 민족 수난의 공간으로 표상되고 그 적은 마적들로 지목된다. 만주에서 조선인들은 마적 퇴치를 통한 간도 자치를 꿈꾼다. 하지만 만주국의 건국으로 간도 자치의 꿈은 좌절되고 이와 같은 야망은 텐진을 무대로 적극적으로 실험된다. 텐진에서의 자치 활동은 일본에 의해 주도되었던 화베이자치운동을 배경으로 기술되었다. 하지만 텐진에서의 화베이(華北) 자치 역시 좌절되고 왕명을 비롯한 일련의 인물들은 상하이로 옮겨가 대아시아주의를 주창하게 된다. 식민지시기 대아시아주의는 일본의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이념으로 각인된 측면이 없지 않지만 『사변전후』에서 대아시아주의는 이와 다른 의미로 전유되고 있다. 그것은 제국주의나, 패권주의와는 다르게 연대를 강조하고 있으며 조선인을 중심으로 전개된다는 측면에서 대아시아주의와는 변별점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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