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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사상사학회 日本思想 日本思想 제29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243 - 267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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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음’은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해당하는 개념이다. 늙어가고 있지 않는 사람이 없으며 죽지 않는 사람도 없다. 따라서 보람된 삶의 정의가 죽음을 앞두고 인생을 바라볼 때 생의 마지막을 과연 아름답게 마감할 수 있는가 하는 웰다잉(well-dying)의 문제, 그리고 아름다운 죽음은 열심히 살아온 인생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웰빙(well-being)이라는 전제조건으로 분류되던 것이 이제는 잘 늙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웰에이징(well-aging)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나루세 미키오(成瀬巳喜男) 감독의 <산소리(山の音)>를 통해 본보기로 재현된 ‘늙음’의 모습을 주인공 신고(信吾)의 시선과 육성으로 확인해 볼 수 있었다. 그 결과, 주인공은 연륜과 지혜를 가지고 주변 인물들을 염려하고 그들의 행복을 바라며, 또 직접 행동하는 결단력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일본 근대문학이 아버지와의 갈등을 많이 다룬 것에 비해, 영화 속의 신고가 보여주는 노인상(老人像)은 봉건주의에서 벗어난 근대적인 모습이고 지금 현시대에도 부합하는 것이다. 이는 앞으로 점점 심각해질 우려가 있는 세대 간의 갈등을 줄일 수 있는 하나의 모범을 제시했다고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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