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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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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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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일본사상사학회 日本思想 日本思想 제34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41 - 161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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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일본 전통예능 가부키의 계승자들을 주축으로 가부키 세계의 세습형태인 습명(襲名)에 관한 전반적 양상을 검토하고 이러한 후계제도에서 가문 외에 어떠한 내부권력이 작용했는지에 주목하여 고찰한 것이다. 연구대상으로는 메이지 시대 이후부터 집안의 단절 없이 계승되어 온 가문(이치카와 단주로(市川団十郎), 오노에 기쿠고로(尾上菊五郎), 나카무라 우타에몬(中村歌右衛門), 가타오카 니자에몬(片岡仁左衛門), 모리타 간야(守田勘弥))에 관하여, 가문과 기예(芸)가 어떻게 계승되었는지를 배우들의 증언, 경험담인 예담(芸談)을 중심으로 검토했다. 그 결과, 습명의 경우 과거에는 힘 있는 원로 배우들의 의견이 중요시 되었지만, 지금은 가부키 흥행을 쇼치쿠(松竹)가 독점하게 된 이후부터 각각의 집안에서 정했던 ‘선대이름의 습명’에 쇼치쿠가 큰 영향력을 끼치게 되었다. 그래서, 나카무라 우타에몬이라는 명적을 지닌 6대 우타에몬과 같이 권력을 지닌 배우가 존재하기는 했지만, 쇼치쿠의 승인 없이는 습명할 수 없는 쇼치쿠 주도의 습명이 늘어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절대 권력을 지닌 쇼치쿠의 영향력이 커졌다는 것과 습명이 변화되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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