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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일본사상사학회 日本思想 日本思想 제29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01 - 123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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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나가타(女形)란 세계연극사에서 본다면 가부키고유의 것은 아니었지만, 가부키에만 현존하는 유일무이한 요소가 되었다. 본고는 이러한 온나가타가 현대가부키에서도 그 존재감을 이어갈 수 있는 그 이유에 주목하여 그 발생과 양상을 고찰하고자 한다. 연구방법으로는 에도(江戸)시대 활약하며 온나가타 예(芸)를 완성시킨 요시자와 아야메(芳沢あやめ)와 세가와 기쿠노조(瀬川菊之丞)를 살펴본 뒤, 근대이후 활약했던 온나가타 나카무라 우타에몬(中村歌右衛門), 오노에 바이코(尾上梅幸), 오노에 기쿠고로(尾上菊五郎) 등의 예담(芸談)을 중심으로 검토한다. 에도시대 온나가타는 일상생활에서도 여성으로 생활하고 평소부터 여자임을 의식해 왔지만, 그런 온나가타의 예는 절대규범으로 근대이후 온다가타에 적용되고 있지는 않았다. 에도시대의 예를 부분적으로 계승하면서도 온나가타의 기법(技法)은 더욱 풍부해지고 세련되어 왔다고 할 수 있지만, 근대이후, 에도시대와는 대조적으로 일상생활에서 남성으로 생활하지만 남성적인 용모를 잃고 아름다워졌으며, 남자다운 소리를 버리고 가성으로 여자 목소리를 모방한다. 결과적으로 현실의 여자를 모방하며 외모의 아름다움에 대한 요구, 회화성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이행했음을 알 수 있었는데, 이는 관객의 여자다운 아름다운 온나가타라는 미(美)에 대한 가치기준의 변화와 극장건축의 발전에 따른 결과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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