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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사상사학회 日本思想 日本思想 제13호
발행연도
2007.1
수록면
5 - 23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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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인들의 신앙의 기본 틀인 신불과 관련을 맺는 29개의 치부담 안에서 관음이나 보살 혹은 재물을 둘러싼 여러 신들의 존재가 다양한 방식으로 등장하고 있으며, 이들은 중세 이래의 설화적 전통을 수용하는 방식으로 이야기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근세 신불의 세속화라는 시대의 큰 흐름 안에서 신불이 치부라는 현세적 기원을 성취하기 위한 조력자로서 또는 상인들의 모범적 치부의 방식으로서 제시되고 있지만, 신불 그 자체를 희화화하거나 존재방식의 의미를 회의 또는 부정하는 묘사나 작가의 언설은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신불의 의인화는 치부의 동기나 전개방식에 흥미를 이끌어내려고 하는 작가의 창작방법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치부라는 세속적 행위가 신불의 세속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작가의 인식은 거의 찾아볼 수 없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절대적인 질서를 찾아내어 그 질서에 의거해서 살아가는 것이 보람 있는 일이라고 여기는 인생관 즉 치부와 금전에 절대적인 삶의 기준을 두고자 하는 상인들의 세속적 신불관은 신불을 치부로 상대화하는 단계에 도달했다고는 볼 수 없는 것이다. 이어지는 추가고에서 권4, 권5, 권6에서의 신불의 묘사분석을 통해 이러한 양상을 더욱 명확하게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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