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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전연구학회 韓國古典硏究 韓國古典硏究 제34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279 - 326 (4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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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에 비양반 출신의 학동들도 서당이나 서재에 출입하며 한문을 익히고 기초적인 유교 경전을 공부했다. 그러나 이들은 유교 경전을 공부해도 과거시험을 통해 정식 관리가 되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다. 따라서 이들의 수학 목적은 양반의 그것과 크게 달라질 수밖에 없었다. 그들은 후에 면임이나 향리가 되었을 때, 업무를 능숙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실무 지식을 습득하려고 했다. 이때 사용했던 교재가 바로 필사본 ‘용례집’이다. 이러한 책들은 수요자의 신분이나 요구에 따라 다양하게 편찬되었는데 현전하는 용례집을 살펴보면 대개 각종 문서와 간찰 서식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간혹 여가 생활을 위해 소설 등이 첨부된 경우도 있다. 학동들은 이러한 용례집에 실린 각종 문서의 서식과 간찰 및 소설을 서당에서 훈장으로부터 배우고 익혔다. 이러한 용례집에 수록된 문서와 간찰을 통해 비양반 출신의 학동들이 서당에서 구체적으로 어떠한 공부를 했는지를 살펴볼 수 있으며 여러 문서 그 중에서도 특히 탄원서는 조선후기 사회의 다양한 모습과 갈등 등이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당시 사회를 연구하는 데에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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