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한문고전학회 漢文古典硏究 漢文古典硏究 제20권 제1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223 - 244 (2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忠孝思想은 동양 문화권 내에서 계승⋅유지되어 오면서 하나의 傳統思想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孝는 서양문화권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동양 고유의 사상이고, 초기 儒學에 나타난 忠은 서양국가에 있어 君主나 國家에 절대적으로 복종하는 충과는 다른 독특한 특성을 지닌다. 다만, 후대 동양문화권에서도 초기에 보이는 충의 모습이 아닌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충으로 변질된다. 이러한 충효사상은 상당 기간 우리의 삶 속에 녹아들게 되었고 현재까지 이어져 현대인의 정신에 면면이 이어져 오고 있지만, 시대에 따라 방법과 의미상의 차이를 보인다. 특히 삼국시대는 우리 민족이 충효이념을 받아들인 최초의 시기로 한국의 역사에 있어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중앙집권적 고대 국가로 국가체제가 정비되었던 시기이다. 또한 한자의 사용이 확산되면서 각종 외래사상이 전래⋅수용⋅전개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스스로의 사상을 체계화하고 제반 학술을 교육하는 등 문화 전반에 걸쳐서 획기적 진보를 이룩하였다. 그 중 충효사상은 중앙집권화라는 측면에서 가장 강조되었고 삼국의 갈등이 격화되고, 외세의 위협으로 인해 공적인 국가사상이 굳어지면서 효보다 충이 사상적 우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비록 충이 사상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삼국시대 충효관은 보통 충을 미루어 효에 이르는 모습이 아닌 충과 효가 하나의 형태로 드러난다. 따라서 당대의 충과 효는 상호 분리되거나 어느 한 가지를 미루어 도달하는 것이 아닌, 충이 곧 효고 효가 곧 충이 되는 충효일치관적 성격을 보인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7)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