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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문고전학회 漢文古典硏究 漢文古典硏究 제30권 제1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335 - 36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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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을 유람하면서 만나는 경치와 자연에서 촉발된 느낌 등을 기록한 글이 遊山記이다. 조선시대에 설악산 유산기가 지어진 시기는 대체로 15세기 후반부터 19세기 초반까지이다. 유산기가 집중적으로 창작된 시기는 17세기 후반부터인데, 이것은 金昌翕이 설악산에 거처를 마련한 것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설악산 유산기에서 김창흡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설악산을 찾은 사람은 주로 봄과 가을을 이용하였다. 겨울 산행은 찾을 수 없고, 여름 산행은 두 편만 보인다. 탐승경로는 크게 김수증 및 김창흡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다. 이전에는 설악산 외곽인 한계령 또는 미시령을 경유하였다. 그런데 김수증과 김창흡 이후엔 현재 설악산 탐방코스와 같은 경로다. 내설악을 경유할 경우 백담사의 전신인 선구사와 심원사에서 짐을 풀었다. 백담사가 창건되기 전에는 백담사 건너편에 있던 민가에서 숙박을 했다. 더 깊숙이 들어가면 영시암과 오세암, 그리고 봉정암에서 반드시 묵어야 했다. 외설악을 방문한 사람들이 즐겨 찾던 곳은 신흥사다. 신흥사에서 울산바위로 가다가 내원암에서 잠을 청하기도 했다. 설악산은 몇 개의 평어로 수렴할 수 있다. 隱으로 설명하고, 聖으로 그리기도 한다. 奇로, 혹은 靈으로 설악산의 특징을 뽑아내기도 한다. 이밖에도 설악산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이 있지만 이 네 가지 특성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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