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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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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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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림대학교 태동고전연구소 태동고전연구 태동고전연구 제26권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121 - 14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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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선진(先秦)철학에 나타난 정치공동체와 개인에 초점을 맞추어 개인이 경험하는 정치공동체를 고찰해 봄으로써 ‘중국 고대’의 정치공동체와 개인, 동아시아 고대의 맥락에서 전체와 개체의 문제에 접근하였다. 기존의 연구가 ‘동아시아 고대’의 정치 질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본 연구는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그 위에 개인을 부각시키는 방향으로 전개되었다. 본 연구에서 ‘개인(individual)’ 혹은 ‘개인주의(individualism)’란 소위 서구 근대성의 전유물로서의 ‘개인’, ‘개인주의’는 아니다. 본 연구는 ‘개인’, ‘개인성’, ‘개인주의’가 사회적 역사적 맥락에 따라 다양하게 정의될 수 있다는 전제 하에서 출발하였다. ‘개인’을 서구 근대성의 전유물로 한정하여 동아시아 사회에 ‘개인’은 존재하지 않으며, 동아시아 사회의 맥락에서는 ‘동아시아적 자아’ 혹은 관계 속의 인간을 강조하는 사회적 인간으로서의 ‘사람(person)’이 ‘개인’을 대신한다는 관점은 동아시아의 특수성을 지나치게 강조한 측면이 있다. 본 연구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우선, 정치공동체에 대한 개인의 경험으로부터 논의를 시작하였다. ≪시경≫에 나타난 ‘개인이 경험하고 느끼는 정치공동체’를 분석하여, 본 연구의 초점이 개인에 있음을 강조하였다. 이어서, ‘동아시아 고대’의 주요 정치사상 텍스트로서 널리 연구되는 ≪맹자≫ㆍ≪순자≫ㆍ≪묵자≫에 초점을 맞추어 정치공동체와 개인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기존의 연구가 ‘동아시아 고대’의 정치 질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본 연구는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그 위에 개인을 부각시키는 방향으로 전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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