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현대영화연구 현대영화연구 제11권 제1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203 - 226 (2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연구는 영화 <혐오스런 마쓰코의 일생>의 주인공 마쓰코의 히스테리를 자크 라캉의 정신분석학적 관점으로 분석하고 있다. 라캉의 히스테리는 ‘아버지의 이름’으로 상징계에 진입한 소외된 주체이다. 주체의 소외는 부권적 기능의 억압으로 발생하며, 억압은 욕망의 산물이다. 특히, 히스테리는 대타자인 아버지의 담론과 욕망으로 지배된다. 대타자로부터 소외된 마쓰코는 아버지의 대상의 원인이 되고자 욕망한다. 그러나 그녀는 억압이 회귀 되므로 다른 남성들에게 이동하게 된다. 여기서 라캉은 남녀 간에 ‘성관계는 없다’고 주장한다. 이처럼 마쓰코는 남성들에게 주이상스의 원인이 됨으로써 이를 거부하게 된다. 마쓰코는 사회적 규범을 스스로 차단하고 구강쾌락에만 집중하여 ‘혐오스런’이라는 수식어를 형성 된다. 라캉에 의하면 구강쾌락은 동생 쿠미와의 상상적 동일시이다. 이와 달리 아버지와는 상징적 동일시가 이뤄진다. 아버지와의 상징적 동일시는 마쓰코가 가지고 있지 않은 남근 즉, 대타자의 기표와의 동일시이다. 결국, 대상의 원인이 되고자 했던 마쓰코의 욕망은 쾌락원칙 넘어 여성적 주이상스로 향하게 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5)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