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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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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현대영화연구 현대영화연구 제11권 제1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65 - 87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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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발생한 ‘세월호’ 사고에 뒤이어 실종자 구조 및 수색을 위해 ‘다이빙벨’이 투입되었다. 다큐멘터리 <다이빙벨>은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사고 수습의 과정과 대응방안을 기록함으로써 이 사고와 관련된 최초의 영화가 되었다. 이 글은 다큐멘터리 <다이빙벨>이 ‘세월호’ 사고를 한국 사회 구성 주체가 어떻게 대처했는가에 대한 영상 기록이자 주장으로서 위치지었다고 간주했다. 이러한 분석을 위해 우선 세계에 대한 인식은 항상 구성되는 것이라는 전제 위에서 ‘원본’과 그 복사로서의 재현에 관한 논의를 살펴본 뒤, ‘세월호’ 사고를 기록하는 카메라의 양상을 검토하였다. <다이빙벨>은 한국영화의 안과 밖에서 여러 논란들을 촉발하였던 만큼, 한국 사회는 물론 영화계의 핵심적인 논의들에 관한 징표라 볼 수 있다. <다이빙벨>은 자신의 주장을 전개하기 위해 두 가지 대립점, 즉 기존 주류 언론과 행정부를 설정한 상태에서 다양한 개입의 미학과 전략을 채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다큐멘터리 내부 자막의 삽입, 감독의 개입, 감독의 주체위치, 대립점으로 설정한 지점들에 대한 의미들을 검토하였다. 결론적으로 <다이빙벨>은 정서적 근거를 축적하는 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주장을 정당화하려는 전략을 구사하였으나, 결과적으로는 ‘다이빙벨’ 투입의 과정에 대한 성실한 ‘기록’이 전체 주장을 뒷받침하는 가장 강력한 근거로서 제시되었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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