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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관리 이론과 실천 Crisisonomy Crisisonomy 제6권 제1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201 - 218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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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는 전개되는 양상과 파생되는 문제에 있어 기존의 재난과는 차이를 보이는 재난들이 발생하고 있지만 현재의 재난관리 4단계는 1970년대 후반에 만들어진 개념에 기초하며, 당시의 개념들은 여전히 의심없이 받아들여지고 있다. 기존의 재난관리 4단계는 명시적 또는 묵시적인 다음의 가정들에 기반한다. 첫째, 가시적·물리적 중심의 재난관리이다. 둘째, 선형적이고 순환적인 재난관리 단계를 가정한다. 셋째, 효율적이고 정부중심적인 재난관리에 대한 가정이다. 이러한 가정들은 재난관리의 모든 단계에 영향을 미치며, 재난관리 4단계에 대한 추가적인 이해를 제한한다. 이는 대응단계와 복구단계를 비교하면 분명하게 드러난다. 재난대응단계에서는 인명과 재산의 구조가 최우선 목표가 되며, 효율성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또한 가시적이고 물질적인 부분에 집중한다. 따라서 해야 할 일들을 미리 규정하기도 쉽다. 반면, 복구단계는 재난 사건 발생 이전으로의 회복을 의미하는데 여기에는 물질적인 것만이 아닌 신뢰나 네트워크 등 사회자본의 회복도 포함되어야 한다. 이러한 부분들은 비가시성을 띄게 된다. 따라서 인과관계가 분명하지 않거나 복잡하고 규명하기 어려운 일들이 많아 관리적 효율성으로는 다룰 수 없는 부분들이 많아지며 가치지향성을 띤다. 결국, 대응과 복구는 전혀 다른 차원의 논리가 적용되어야 하며, 재난의 영향이라는 측면에서는 재난관리의 과정도 선형적이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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