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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이탈리아어문학회 이탈리아어문학 이탈리아어문학 제50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21 - 147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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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뉴 미디어로 불리는 디지털 매체의 확산으로 매체학에서는 새로운 미디어 환경과 그 특성을 설명하는 새로운 개념이 제안되었다. 매체간의 연관성을 지칭하는 “상호매체성”도 그러한 개념 중의 하나로 매체학만이 아니라 다양한 영역으로 그 의미가 확장되어 사용된다. 문학에서도 언어 이외에 다양한 감각 기반 매체들이 내러티브를 전달하기 위해 특유의 방식으로 사용되어 의미를 구성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고대부터 내려오는 내러티브의 한 양상인 “에크프라시스”는 실제 혹은 허구의 시각예술을 문학적으로 서술하는 것으로 매체 상호간의 연관성을 기반으로 한다. 본고에서 살펴본 단눈치오의 『쾌락』에는 수많은 에크프라시스가 등장하여 소설에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단눈치오가 이 작품을 발표하던 19세기 말은 사진 같은 새로운 표현 매체가 등장하여 지금과 같은 새로운 매체 환경이 만들어지는 중이었다. 기자로도 활동했던 단눈치오는 이러한 환경에서 문학도 혁신을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며 시각적 감각을 기반으로 한 예술작품과 음악 등을 소설에 이용할 뿐 아니라 시와 신문기사들을 차용하기도 한다. 특히 에크프라시스를 통한 시각적 매체의 언어적 재현을 통해 다양한 예술작품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상호 작용하여, 추구하는 기교와 허위의식에 사로잡혀 “아름다움”만을 추구하는 일그러진 인물을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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