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중국학회 중국학 중국학 제58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77 - 91 (1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중국의 명리철학을 연구하는데 있어서 『명리약언』은 중요한 명리원전이다. 『명리약언』은 자평명리학의 역사적인 변천과정에서 子平法 반성시기에 진지린(자는 素庵, 1605~1666)이 저술했는데, 그는 청초에 홍문원 대학사를 지낸 유학자였다. 『명리약언』은 음양오행의 正理에 따라 사주학의 핵심을 간단하고 분명하게 정리하고 있으며, 格局과 用神 등의 여러 가지 이론을 하나의 공식인 ‘抑扶의 원리’에 귀일시켜 놓았다. 그래서 陸致極은 『명리약언』이 매우 정련된 명리학의 요강이며, 명리학이 비교적 표준화된 논명 수단과 실질적인 체계를 갖춘 것은 『명리약언』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하였다. 『명리약언』의 명리 인식과 특징을 “음양오행의 정리을 중시하고 陰干‧陽干의 특성을 같은 氣로 인식하며 正格‧變格의 채택과 雜格을 배제하고 抑扶用神을 중시한다. 또 윤리적 관점에서의 六親 개념인식과 陰陽順行‧陰陽同生同死의 관점, 그리고 神煞 적용의 배제와 인간 의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하고, 명리학이 숙명론을 지양하고 미래 지향적인 실천학문으로써 발전해 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중국의 명리 전적들을 보면 자평명리에서 과도기적 현상으로 신살과 잡격 등을 병용하여 오다가 진지린의 『명리약언』에서부터 신살과 잡격을 배제하고 오로지 음양오행의 정리에 따라 논명하는 진정한 자평명리의 내용을 갖추었음을 보게 되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9)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